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캣츠' 40주년 월드투어 주역 "행운같은 공연, 믿고 와주시니 감사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40주년 '캣츠' 월드투어 주역들이 코로나19를 뚫고 공연하는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고국의 많은 동료들이 일자리를 잃은 상황에 한국에서 무대에 오르며, 이들은 무엇보다 '행운'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2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캣츠'의 세 주역이 공동 인터뷰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소감을 말했다. 올드 듀터로노미 역의 브래드 리틀, 그리자벨라 역의 조아나 암필, 럼 텀 터거 역의 댄 파트리지는 잠시 마스크를 벗고, 통역을 통해 국내 언론들과 아주 특별한 40주년 '캣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캣츠'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번째지만 한국은 처음이에요. 40년 동안이나 하나의 예술작품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생명력을 발휘한다는 게 놀라워요. 최고의 볼거리를 자랑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작품을 바로 이 시기에 한국에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댄 파트리지)

"40주년 말고도 감사할 일이 정말 많아요. 한국에 와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몰라요. 이 뮤지컬 산업을 굳건하게 지키고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게 해주신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공연을 할 수 있음에 기쁘면서도 안타까움을 감출 길이 없네요. 고국의 친구들은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거든요. 더 감사한 마음 뿐이죠."(조아나 암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에스엔코]2020.10.20 jyyang@newspim.com

"여러 작품들로 한국 관객과 만나왔지만, 이번은 더 행운이고 특별하네요. 40년 전 처음 공연이 만들어졌을 땐 지금 함께하는 동료들 중 5명도 태어나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웃음) 그때 나지도 않은 젊은 배우들이 그때의 훌륭한 공연 요소와 열정, 의도를 유지하는 멋진 공연을 즐기면서 올리고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해요. 역사적인 공연에 몸담고 있다는 게 영광스러워요. 그땐 저도 안태어났을 때죠. 농담입니다. 하하."(브래드 리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지난 7월 입국하고, 자가격리를 거쳐 연습을 한 배우들은 지난 9월 9일 무사히 공연을 올렸다. 현재도 공연이 한창인 '캣츠'는 오는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을 결정했고 이후엔 대구로 간다. 이번 '캣츠'가 그동안의 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더욱 특별한 공연인 이유를 배우들이 직접 얘기했다.

"분명한 건 그저 캐스팅되고 또 한번 무대에 서게되는, 단순한 작품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여러 감정이 교차했죠. 신나면서도 죄책감이 들기도 했고요. 고향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잘해야 한다고도 느꼈고, 힘들고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순간도 왔어요. 그래도 결국은 최선을 다하고 잘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고 모든 이들의 에너지와 사랑을 담고 모아서 여러분들에게 전달해주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원동력이 됐죠. 바로 지난 주말에도 그랬고요. 감사하게 무대에 서고 있어요."(댄 파트리지)

"사실 공연 오픈 전에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어요. 과연 관객들이 찾아와주실까. 막상 첫날에 거리두기를 한 채로 50%를 꽉 채워주신 관객들 보며 감명 받았어요. 안전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찾아와주신 덕에 힘이 많이 됐죠."(조아나 암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뮤지컬 '캣츠'의 브래드 리틀 [사진=에스엔코]2020.10.20 jyyang@newspim.com

"일하는 내내 제 머릿속을 채우는 동시에, 동료들이 수없이 해준 말이 바로 '럭키'였어요. 제게 정말 행운이라고, 운 좋다고 하는 친구들이 수없이 많았죠. 사실 한국에서 공연하기로 계약했을 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태였어요. 리허설 할 때는 2단계였죠. 2.5단계까지 가면서 솔직히 불안하고 긴장도 됐지만 한국 분들이 똘똘 뭉쳐 다시 1단계로 낮춰주셨어요. 미국인으로서 말하건대, 우리나라였으면 이렇게 못했을 거예요.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브래드 리틀)

브래드에 이어 댄 역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시민의식에 감동받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다. 그는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게 한국 분들의 철저함이 비결인가 싶다"면서 감탄했다.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면서, 굉장히 초현실적인 경험을 했다고도 털어놨다. 물론 '캣츠'를 공연하면서도 이같은 상황은 종종 있다. 이전의 '캣츠' 고유의 연출들을 불가피하게 조금씩 수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공연 전 객석에서 등장할 때 마스크를 쓰는 거나 달라져야 했던 안무들이 일주일 전에야 정해졌죠. 모든 게 불확실한 가운데 연출이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어요. 마스크 안에서도 저는 한껏 자랑스러운 미소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전에 보신 분들도, 이시대의 '캣츠'를 다시 보셨으면 해요. 인터미션 때 올드 듀터로노미가 포옹을 해주는 이벤트도 이번엔 못하게 됐죠. 그럼에도 매일밤 여전히 충분히 새로운 교류를 하고 있다고 느껴요. 모든 관객들이 색깔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매일이 즉흥이죠. 예전이 그립냐고 물으시면 물론 포옹은 정말 좋았죠. 지금은 그래도 지금의 방식대로 가야 하는 게 맞고, 충분히 다른 방식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브래드 리틀)

"저 또한 동료로서 브래드가 들어오는 장면을 보는 걸 즐겨요. 마스크를 써도 감정교류가 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고 놀랐죠. 편인데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교류가 가능하다는 걸 보면서 놀랐다. 이 시대에 공연을 통해 교류하는 건 특권이죠. 저도 활짝 웃으면서 에너지를 쏘아올리고 서로 전율을 느끼는 순간을 사랑해요. 매 공연에서 관객과 저희가 처음에 긴장되고 조심하지만 서로 믿고 공연을 즐기고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도 기분이 참 좋아요."(댄 파트리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뮤지컬 '캣츠'의 조아나 암필 [사진=에스엔코]2020.10.20 jyyang@newspim.com

"또 하나의 행운은 연출이 이 작품을 조금씩은 시대에 맞게 손볼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단 거죠. 전에 해봤던 저로서도 신선하게 시대에 맞춰 안전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 재밌게 즐기면서 공연할 수 있었어요. 관객들과 여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해요. 마스크 쓴 관객들을 보면서는 늘 놀랍죠. 특히나 여러번 보러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믿고 와주시는 게 가장 압도적이고 극단적인 즐거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조아나 암필)

누군가는 이런 엄중한 시기에 굳이 공연을 올려야하느냐고 묻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공연이 필요하다는 게 세 사람 생각이다. 브래드는 특히 "그간의 경험으로 봤을 때 단체생활 중에는 비교적 공연을 보는 게 안전하다"면서 모든 구성원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40주년에 전설적인 작품을 함께 한다는 것도 기쁘지만 배우로서 이 직업을 갖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죠. 우리 프로덕션 팀들이 갖고 있는 공연 중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 책자가 이만큼 두꺼워요. 모두가 그걸 소중한 마음으로 지키고 있죠. 어려운 중에 얻은 이 기회를 모두가 절대 망치고 싶지 않아요." (브래드 리틀)

모든 고양이들과 관객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는 올드 듀터로노미의 에너지, 파워풀하고 섹시한 럼 텀 터거, 외롭고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의 사연, 전세계를 사로잡은 명 넘버 '메모리'. '캣츠'가 40년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배우들은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공연"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별히 브래드와 댄은 이미 온갖 유명 가수들을 거쳐온 '메모리'의 주인공 그리자벨라의 서정적인 연기가 이번 시즌 '캣츠'의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캣츠'는 남녀노소 모두가 얻어갈 게 있는 공연이죠. 볼거리도 많고 의상이며 세트며 너무도 완벽하게 만들어졌으니까요. 이렇게 잘 만든 공연이 지금까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공연이라고 확신해요. 온전히 다른 세상에 푹 빠지게 해주잖아요. 그냥 사람이 고양이 흉내를 내는 공연이 아니잖아요. 그냥 미친 공연이 아닐까 싶어요. 하하. 조아나의 '메모리'를 듣고 뒷일은 생각하지 않은채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나요. 정말 훌륭한 재주꾼들이 많지만 메시지 전달까지 완벽한 진정한 예술인들과 일하고 있어 행복하죠."(댄 파트리지)

"40년 동안 '캣츠'는 시대에 맞게 조금씩 바꿔가는 노력을 이어왔지만, 이번 프로덕션이 가장 완벽하고 온전한 팀이라고 생각해요. 또 오리지널과 가장 흡사하죠. 특히 이번 시즌에 공연을 하던 중 저는 모친상을 겪었어요. 조아나의 아름다운 '메모리'를 들으며 저는 돌아서서 눈이 퉁퉁 붓도록 눈물을 흘렸죠. 그는 이야기 전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이야기를 노래로 색칠해가는 배우예요. 진정한 아티스트가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없는데, 조아나는 마스터급이에요."(브레드 리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뮤지컬 '캣츠'의 댄 파트리지 [사진=에스엔코]2020.10.20 jyyang@newspim.com

'메모리'를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꼽은 브래드에 이어 댄과 조아나는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넘버를 소개하며, '캣츠'를 보러올 서울, 대구, 그리고 또 다른 도시의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40주년을 맞은 '캣츠'의 처음부터 매 프로덕션마다 연출과 배우들이 공유하는 연기팁을 언급하며, 무대를 더욱 즐길 수 있는 팁을 남기기도 했다.

"저는 '젤리클볼'이 가장 좋아요. 거대한 댄스 넘버인데 런던에서 17살 때 처음 그 노랠 들었죠. 라디오쇼에서 듣자마자 뭐냐고 물었어요. 처음으로 이 공연을 보고싶었고 그리자벨라 역을 눈독 들이게 됐죠."(조아나 암필)

"뮤지컬을 처음 알게 한 작품이 '캣츠'였어요. 어릴 때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넘버를 듣고 반했죠. 미스토펠리스는 예외없이 훌륭한 댄서분들이 맡게 되는데 제가 프로 배우가 돼서 그분들과 함께 하니 기뻐요. 이 장면이 '캣츠'의 기승전결을 풀어가는 데 키가 되는, 멋진 넘버이기도 하고요. 이 캐릭터가 얼마나 놀랍고 어떻게 우리를 도와줄 건지 비밀이 담겨있죠. '캣츠'의 고양이들에겐 각자를 표현하는 형용사 세개가 있어요. 그 캐릭터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키워드죠. 관객들이 그걸 알아맞춰볼 수 있게 공유는 안할게요. 하하. 그 형용사가 캐릭터를 유지하는 데에는 실제 고양이 관찰하는 것 만큼이나 큰 도움이 돼요."(댄 파트리지)

"고양이들마다 받게 되는 세 가지 형용사는 40년 전부터 변하지 않는 디렉션이죠. 우리가 상호작용하는 걸 보면서 여러분이 알아맞춰 보시면 좋을 거예요. 올드 듀터로노미, 럼 텀 터거, 그리자벨라, 미스토펠리스, 멍커스트랩 등 다양한 고양이들이 어떤 키워드를 갖고 연기하는지를요."(브래드 리틀)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사진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