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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20일(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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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월성 1호기 계속 가동 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
문대통령 "택배 노동자 과로사, 안타까운 일 없도록 대책 서둘러라"
민주당, 3년 이상 장기 실거주한 1주택자 종부세 감면 방안 검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탈원전 정책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고 있는 감사원의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8년 6월 11일 A회계법인이 한수원에 제출한 경제성 평가 용역보고서에 대해 "월성 1호기 즉시 가동 중단 대비 계속 가동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택배 노동자들의 잇따른 과로사에 대해 코로나19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면서 "더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대책에 서둘러달라"고 주문해 대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최근 전세대란으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3년 이상 장기 실거주한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6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낮추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주택 실수요자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전날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에 여권 인사가 있다며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자료를 공개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전새주 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는 이날 "면책 특권 뒤에 숨어서 정부 여당 인사 아니면 말고식 인신공격한 사실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저급 정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한편, 라임과 옵티머스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이어 정의당도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은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발족의 동시 추진을 제안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 leehs@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택배노동자 과로사, 더는 없도록 대책 서둘러라"/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면서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문제가 단적인 사례"라며 "더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대책을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는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삶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감사원 "월성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 조선일보
감사원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2018년 6월 11일 A회계법인이 한수원에 제출한 경제성 평가 용영보고서(최종안)에서는 월성 1호기 즉시 가동 중단 대비 계속 가동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백운규 당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18년 4월 4일 외부기관의 경제성 평가 결과 등이 나오기 전에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시기를 한수원 이사회의 조기 폐쇄 결정과 동시에 즉시 가동중단하는 것으로 방침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2020국감] 국방과학연구소장 "北, 5년 만에 우리와 미사일 격차 10년 이상 단축"/ 뉴스핌
북한이 지난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각종 신무기를 등장시킨 것과 관련해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북한이 5년 만에 우리와 미사일 격차를 10년 이상 단축했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20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진행된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열병식을 ADD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느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F-35A, 우리 군에 24대 들어왔다…글로벌호크도 업그레이드/ 노컷뉴스
우리 공군이 도입하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가 현재까지 24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시제기 최종 조립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형 전투기(KF-X)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시제기가 나올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일부 인도 지연이 있었지만 한미 관계부처 협조를 통해 항공기 국내인도를 조기에 정상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육 맛있겠다, 꼭 먹어보고싶다" 韓 외교관의 엽기 막말/ 중앙일보
"우리 할머니가 일본인인데 우리 할머니 덕분에 조선인들이 빵을 먹고 살 수 있었다." 미국 주시애틀 총영사관 소속 A부영사가 공관 직원에게 이런 '막말'과 욕설을 상습적으로 했지만, 외교부가 경미한 징계만으로 사건을 덮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교관의 뉴질랜드인 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한차례 홍역을 겪었던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국민앞에 고개를 숙이기까지 했지만, 또 외교관의 비위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통일부 "판문점 견학 재개, 남북협력사업 아닌 내부사업"/ 연합뉴스
통일부는 20일 다음 달부터 재개하기로 한 판문점 견학 사업이 남북협력사업이 아닌 '내부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에게 전날 발표한 판문점 견학 재개에 대해 "우리 국민이 판문점, 즉 우리 측 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남북협력사업과는 무관하다"면서 "쉽게 표현하면 대북사업이 아니라 내부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남북이 각각 자기 측 판문점 지역에서 견학을 실시하면서 견학 중단 및 재개 때 상호 협의한 전례가 단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與, '3년 이상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감면 추진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3년 이상 장기 실거주한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6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낮추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는 중이다.
최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법안을 단독 처리한 뒤 시장 혼란이 커지자 1주택 실수요자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與, 국민의힘 유상범 윤리위 제소…"면책특권 포함 안돼"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 유상범 의원이 사실 확인도 없이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에 여권 인사가 있다고 보도자료를 발송한 것이 빌미가 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는 20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유상범 의원의 공개 사과와 국민의힘 차원의 징계를 요구한다"며 "면책 특권 뒤에 숨어서 정부 여당 인사 아니면 말고식 인신공격한 사실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저급 정치"라고 지적했다.

정의당도 "민주당 '라임·옵티 특검' 적극 검토해라" / 조선일보

정의당은 20일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발족을 동시에 추진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러한 입장을 낸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野 "추미애 수사방해 특검감…기동민·강기정 의혹 감추려하나" / 중앙일보

국민의힘이 2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라임ㆍ옵티머스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을 '사건 은폐'로 규정하며 "추 장관의 수사 방해 행위도 특별검사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라임ㆍ옵티머스 사건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일괄 처리 카드도 꺼내 들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이 기회에 공수처도 발족시키고, 라임ㆍ옵티머스 특검도 하고, 청와대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등도 모두 같이 임명해서 공백이 없도록 하자"며 "의석수가 많다고 그냥 밀어붙여 공수처만 하겠다고 한다면 국민이 아마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마스크 수출규제 풀고 정부 비축량 늘리자"··· 공급과잉 위기 해소책 검토 지시 / 경향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68)는 20일 "정부의 마스크 비축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 K뉴딜 위원회' 점검회의에서 최근 마스크 공급 과잉과 재고 누적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野 "`국민의 짐` 발언 사과해야"…이재명 "진짜 짐 되지 말란 의미" / 매일경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짐'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설전으로 번졌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에게 "너무 정치적인 발언 아닌가"라며 "공인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20일 사과를 요구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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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전환' 선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단순 응답 모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스템과 에이전트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 시장 특화 데이터셋을 전격 공개하고 차세대 고성능 모델의 출시 임박을 알리는 등 가속 컴퓨팅 효율성을 지능으로 변환하는 기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효율성이 곧 지능"…모델 넘어선 에이전트 시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aykim@newspim.com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오프닝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더 이상 단순한 모델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으로 진화했음을 분명히 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AI는 이제 대화를 나누는 챗 모델을 넘어 단계별로 사고하는 추론 단계를 지나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했다"며 "에이전트는 단순히 똑똑한 모델을 넘어 기억을 보유하고 다양한 파일과 도구에 접근해 사용자의 잠재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네모트론(Nemotron)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효율성을 꼽았다.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개발해 오픈 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목적에 맞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델, 데이터셋, 연구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오픈형 AI 플랫폼이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지능에 대한 수요는 본질적으로 무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산 자원은 한정돼 있다"며 "연산이 곧 지능인 시대에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을 얻어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모델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AI의 지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웰 실측 성능 공개…"젠슨 황 약속보다 2배 빨라"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Blackwell)의 성능 실측치와 모델 구축 과정의 핵심 기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계가 가져온 파급력을 설명하며 블랙웰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GTC에서 블랙웰이 전문가 혼합 모델 추론 시 기존 호퍼 대비 30배 빠를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 실제 측정 결과 55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공언했던 수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AI 아키텍처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영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극단적인 연산 효율을 위해 수치 설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현재 사후 학습 중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슈퍼 모델은 4비트 수준의 산술을 기반으로 사전 학습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작은 수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 난도가 높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AI 가속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울트라·옴니 출시 임박… 중소형 모델의 반란 모델 라인업의 확장 계획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엔비디아는 현재 사후 학습 단계에 있는 대형 모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 V3 옴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소형 모델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이 6710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타사의 거대 모델과 대등한 수준인 '2025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20배 이상 큰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의 사후 학습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데이터셋 '네모트론 페르소나' 전격 공개 엔비디아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로컬 전략으로 '네모트론 페르소나 코리아' 데이터셋(자료 집합체)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언어, 문화적 통계를 정교하게 반영한 700만 개의 완전 합성 페르소나로 구성된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식별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이 한국인에게 실제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허용적인 라이선스로 이를 배포한다"며 "AI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단일한 해답이 될 수 없고, 각 조직은 고유의 기밀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맞춤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네모트론은 모델을 넘어 데이터셋, 연구 기술,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엔비디아 전략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강력하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오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새로운 발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 본사 리서치 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ykim@newspim.com 202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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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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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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