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 송도에 자율차 실증 인프라 구축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0:19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0:19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율차 부품실증을 위한 테스트 구역 등 인프라가 구축된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 자율차 관련 부품 실증에 필요한 테스트 구역을 지정하고 도로 등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송도 산업기술단지 내에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센서 개발을 위한 테스트 구역을 지정한다.

이 곳에서는 보행신호 안내와 도로 통행량 분석, 차량용 ADAS(첨단운전자 보조장치) 및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라이다센서'와 '레이다' 실증연구를 하게 된다.

인천 송도에 자율차 실증 인프라 구축[사진=인천시] 2020.10.19 hjk01@newspim.com

앞서 인천시와 인천TP는 지난 2019년부터 송도국제도시 도로상에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 등 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해 대학 및 기업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송도의 산업기술단지내 도로에는 V2X(Vehicle to Everything·차량이 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도로 인프라 등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 가 구축돼 교통신호정보를 연계해 신호정보 수집 및 자율차 주행 시나리오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의 실증연구 기반 구축은 국내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