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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학페스티벌' 29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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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광주 기반으로 한 국제 행사 지향…"활발한 문학 교류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문학페스티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승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3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행사영상은 ACC 공식 홈페이지와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3회 아시아 문학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0.10.14 89hklee@newspim.com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주제는 '아시아의 달: 아시아문학 100년-신화와 여성'이다. 이를 기반으로 문학포럼, 작가토크, 특별인터뷰, 아시아문학100년사 전시, 다큐상영, 작가선언문 낭독, 언론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방현석 아시아문학페스티벌 부조직위원장은 14일 서울 모처 식당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특히 여성 작가의 삶과 문학이 아시아 문학에서 어떤 역할과 성취를 이뤄왔는지 조명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느 해보다 특징이 뚜렷할 거다. 또한, 아시아가 어떻게 미래를 기획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11개국 29명의 아시아 저명 문인이 함께한다. 주제에 걸맞게 민주와 인권, 평화의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몸소 실천해 온 여성작가들이 참여한다. '루쉰문학상'과 '좡중원 문학상' 등 권위있는 문학상을 두루 수상하며 중국의 대표작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츠쯔젠,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미나칸다사미, 소수자·인류문명 등을 다루며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비정성시'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한 대만의 주톈원, 방글라데시의 여성문제에 천착해온 샤힌 아크타르, 여성과 예술, 외교정책, 동양주의등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는 파키스탄의 우즈마 아슬람 칸 등 아시아 10개국 작가 10인이 참여한다. 해외 작가는 국내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화상 통화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토크와 포럼 등에 참여한다. 

국내 참여 작가에 대해 주최 측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50%정도 선정했고, 광주 정신에 입각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꼽았다고 밝혔다. 국내 참여 작가는 공선옥, 김경윤, 김용국, 김현, 박관서, 박두규, 백영옥, 선안영, 손보미, 송은일, 오은, 윤정모, 이상국, 이원, 임지형, 임철우, 정이현, 탁인석, 한강 등 19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3회 아시아문학 페스티벌 시간표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0.10.14 89hklee@newspim.com

축제답게 다채로운 공연과 포럼 등을 만날 수 있다. 29일 오전 10시 '작가토크-광주를 말하다'에 이어 오후 1시에는 ACC 컨퍼런스홀에서 '개막행사'와 '아시아의 달'을 주제로 한 개막공연 '심연'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울루그벡 함다모프, 주텐원, 울찌툭스가 참여하는 '아시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ACC정보원 극장3에서 김남일 작가와 함께하는 '아시아작가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진행된다.

또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ACC 컨퍼런스홀에서 '포스트코로나와 문학' '신화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학 포럼'이 개최되며, 오후 5시부터는 신용목 작가의 사회로 오은, 이원 작가가 함께하는 '크로스 낭독'이 '코로나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30분부터 ACC 예술극장1에서 제2 아시아문학상 수상작인 바오닌 작가의 '전쟁의 슬픔'이 창제작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셋째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에는 ACC 정보원 컨퍼런스홀에서 '전이와 전위'라는 주제로 국내 참여작가의 작가 및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크로스 낭독'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는'여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임지형, 선안영 작가의 '작가토크' 등이 이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ACC 인스타그램)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품라운지' '작가라운지' 'ALF3 백일장' '북큐레이션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수용 인원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아시아문학상 후보는 3인으로 방글라데시의 샤힌 아크타르, 대만 출신 주톈원, 중국 작가 츠쯔젠이다. 상금은 2000만원이며 폐막식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편, 2017년 1회, 2018년 2회를 개최한 후 격년제 개최로 운영되고 있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갖고 도시를 기반으로 한 국제 행사 개최를 지향한다.

김남일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은 아시아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일 위원은 "근대 100년간 한국에 번역된 아시아 단편과 장편 문학을 개인적으로 수집한 적 있는데, 일본과 중국 문학을 빼고 1000편밖에 안되더라"면서 "아시아에 45개의 국가와 민족이 있지만, 문학 번역은 적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95년부터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의 모임이 만들어지고 아시아 작가를 개별적으로 만들었다. 그 이후 팔레스타인 작품 모임이 생기고 아시아문화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면서 "한국이 아시아 문학 교류의 장으로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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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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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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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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