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침대로 수면건강 케어"…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출시

기사입력 : 2020년10월13일 14:56

최종수정 : 2020년10월13일 14:56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는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La Cloud)'가 수면공학을 적용한 전동침대 '파라오 모션케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라오 모션케어'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수면과 관련된 의학 논문에 근거해 약 1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평소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에 따라 총 6가지 '원터치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리모콘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각 프로그램별 최적화된 각도로 자동 전환되는 편의성을 갖췄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침대로 수면건강 케어한다"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출시. [사진=바디프랜드] 2020.10.13 jellyfish@newspim.com

원터치 모드는 수면 공학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일례로 '숨 편한 모드'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수면 효율을 높이는 각도로 설계돼 숙면을 이끈다. 또 '속 편한 모드'는 상체를 살짝 높여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경우 느껴지는 불편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침대 각도로 구현했다.

이 외에도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Zero G 모드 ▲메모리 모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압력센서 탑재 및 잠금 기능, 플레이트 헤드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 등으로 편하고 안전한 고품격 모션베드를 완성했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파라오 모션케어는 수면 공학을 적용해 각 모드별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모션베드로,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을 위한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면테크를 통한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