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4년 인내한 안나린의 'KLPGA 첫 우승', '9언더' 유해란 제쳐… 고진영은 3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LPGA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최종

[세종=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나린이 데뷔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나린(24·문영그룹)은 11일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2개와 보기3개로 1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2위 유해란을 4타차로 제치고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안나린이 4년만에 KLPGA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사진= KLPGA]
대추격전을 펼친 유해란은 준우승을 했다. [사진= KLPGA]
3위로 대회를 마감한 고진영. [사진= KLPGA]

첫날 안나린은 2언더파로 공동4위, 둘쨋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에도 연거퍼 7언더파를 기록, 2위와의 격차를 멀찍이 벌렸다. 유해란은 최종일 대추격전을 벌였지만 타수 차가 너무 컸다.

10타차 선두. 최종일을 맞은 안나린은 챔피언조에서 '세계1위' 고진영과 임희정과 챔피언조로 티샷했다. 묵묵히 제일 먼저 1번홀(파4)에서 파를 지켰다. 그가 말한대로 '특유의 지키는 플레이'로. 여유 있는 스코어에도 전날 마무리 연습을 하고 비교적 잠을 푹 잤다. 한밤 중에 한번 잠을 깬 것만 빼고는...

고진영은 첫홀을 시작하기전 생각에 골몰했다. 1분여간의 생각을 한 끝에 임희정과 함께 그 역시 파를 했다.

하지만 티샷전 18세 유해란의 캐디 최희창씨는 안나린의 선두 질주에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유해란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내놨다. 최희창씨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출신으로 유해란의 제주 삼다수 대회 우승 등을 도왔다.

'믿는 구석'에 무언가가 있었다. 유해란은 이날 무려 9언더파를 몰아쳤다. 전반 2개홀 연속 버디(4,5번홀과 7,8번홀)를 2차례 했다. 후반 들어선 첫홀인 10번홀(파4)에서의 2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3연속 버디(14, 15, 16번홀)까지 해냈다.

안나린은 유해란의 추격에 잠시 멈칫했지만 1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 주먹을 불끈 쥔뒤 17번홀(파3)에서 다시 한타를 줄여 우승을 확정했다. 대추격전을 펼치던 유해란은 안나린의 17번홀 버디 이후 힘을 잃었다.

우승을 차지한 안나린은 함께 플레이한 고진영과 포옹을 했다. 그리고는 우승 세리머니로 약속한 두 주먹을 활짝 피려다 멋쩍은듯 다시 팔을 모았다. 하지만 그 대신 승리의 V자 포즈로 감격을 대신했다. 

우승후 안나린은 "차분하게 노력했는 데 잘 안됐다"고 웃어 보였다.

유해란은 최종 12언더파로 2위, 고진영은 임희정과 함께 공동3위(7언더파)를 차지했다. 5위(6언더파)에는 장하나, 공동6위(5언더파)에는 첫날 선두를 한 박결과 박현경, 최혜진, 한진성 등이 자리했다. 10위(4언더파)는 최민경이 기록했다.

이븐파를 한 김효주는 공동21위, 유소연은 공동25위(1오버파), 이정은6는 공동28위로 마무리했다.

최종라운드를 끝낸 이정은6는 '11월 LPGA 복귀 의사'를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