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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교사 710명 선발 확정…지난해보다 173명 줄어

기사입력 : 2020년10월08일 11:24

최종수정 : 2020년10월08일 11:24

선발규모, 8월 예고 대비 249명 늘어
코로나 사태 대비 보건·영양 등 담당 교사 97명 증가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로 전년도보다 173명 줄어든 710명을 선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애초 지난 8월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 교사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줄여 발표했지만, 명예퇴직·학령인구 감소 등을 반영해 예고된 인원보다 249명 더 뽑기로 했다.

특히 처음으로 환경 과목 교사 2명을 선발하고, 학교가 코로나 사태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를 전년도보다 97명 늘려 선발한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0.10.08 wideopenpen@gmail.com

사립학교 교사는 28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12명, 보건 6명, 전문상담 2명, 특수(중등) 11명으로 25과목 총 131명을 선발한다.

국립학교 교사는 한국우진학교 보건교사 1명, 서울맹학교 특수(중등)교사 2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1차 시험은 다음달 2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20일·26일·27일에 각각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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