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안성맞춤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푸드플랜이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농가에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먹거리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것이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안성맞춤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청] 2020.10.07 lsg0025@newspim.com |
이번 착수보고회는 민간전문가 30여명 및 행정TF팀 20여명이 참석해 △푸드플랜 개념 설명 △안성시 푸드플랜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TF팀 운영 계획 공유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공급식 시행과 잉여 농산물의 관외 판매에 주안점을 두고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매월 분과위원회 개최, 분야별 이해관계자 간담회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푸드플랜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서 민간단체에서는 단체의 의견을 모아 제시해 달라"며 "시는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해 정책 실행에 노력하는 등 민관의 역할에 각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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