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7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원자력 이슈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포스터[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2020.10.06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예선대회는 제시된 문제에 대해 A4용지 3매 분량의 문제 해결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연구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중·고등부 각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당일 공개되는 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작성하고 발표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오는 11월 28일 진행된다.
우수 과제 선정자에게는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한국원자력연구원장 상장) 등을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
예선은 오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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