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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바이든, '트럼프 사활 걸린' 플로리다 집중 공략...경합주 지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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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마이애미 리틀아바나·리틀아이티서 지지 호소
"위스콘신·펜실베이니아서 5·6%p 앞서"-로이터/입소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플로리다 주를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리틀아바나와 리틀아이티를 잇달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리틀아바나에서 "이제 그가 선거 메시지를 트윗하느라 바쁠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이렇게 부탁하고자 한다"며, "과학자들의 말을 들어라. 마스크를 지지하라"고 했다.

[뉴캐슬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5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델라웨어주 뉴캐슬 공항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2020.10.06 mj72284@newspim.com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흘 동안 병원에서 치료받고 이날 퇴원한 가운데 평소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등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한 그의 행동을 꼬집은 것이다.

현재 바이든은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선거 운동의 중심 테마로 잡고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바이든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트럼프에게 쾌유를 빌면서도, 그의 감염은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트럼프의 지난 행보를 비판했다.

바이든이 리틀아바나를 방문한 것은 공화당 지지자가 대다수인 쿠바계 미국인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히스패닉 유권자 사이에서 트럼프보다 지지율이 높지만, 쿠바계 미국인의 경우 트럼프가 더 많다.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부터 시작된 쿠바와의 여러 관계 정상화 조치를 뒤집으며 쿠바에 대해 강경 노선을 취해왔다.

바이든은 또 리틀아이티를 찾아가서는 아이티계 미국인들에게 "여러분, 우리가 플로리다를 이기면 여러분이 승리하게 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벌써 이겼군"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플로리다는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 올해 11월3일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곳이다. 로이터는 "트럼프가 플로리다의 선거인단 29명을 확보하지 못하면 승리할 길이 거의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이 위스콘신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각각 5%포인트(p), 6%p 차이로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는 2개 주의 바이든 지지율이 지난번보다 개선됐다고 전했다.

위스콘신에서는 바이든과 트럼프에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중이 각각 50%, 44%였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그 비중이 각각 50%, 45%였다. 2개 주의 여론조사 모두 지난달 29일~이달 5일 실시됐다. 플로리다(지난달 11~16일 실시)의 경우 바이든과 트럼프에 투표하겠다는 비중이 각각 모두 47%로 동일했다.

인사하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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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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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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