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석 연휴 때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까지는 추석 연휴를 위한 특별방역기간이 이어지고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해야 되는 시간"이라면서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힘을 모아 확실한 진정세를 이뤄내야만 지난 2개월 동안의 코로나 재확산 위기 국면을 벗어나 서서히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기는 이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사진=청와대] photo@newspim.com 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