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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예선 우승 기적' 김성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정재현·최민철과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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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월요예선 우승자' 김성현과 정재현, 최민철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성현(22·골프존)은 24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5야드)에서 열린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섞어 4언더파 68타로 정재현(35), 최민철(32·우성종합건설)과 함께 공동선두에 차지했다. 

첫날 공동선두에 자리한 김성현. [사진= KPGA]
첫날 공동 선두권에 오른 정재현. [사진= KPGA]
황인춘의 플레이 모습. [사진= KPGA]

김성현은 지난 8월9일 'KPGA 선수권 대회'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이룬 선수다. 2부 투어 출신 이 월요예선을 거쳐 통과한 대회에서 '인생 역전', 5년간의 KPGA 시드와 함께 대회 평생 출전권을 얻었다. 예선후 본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더불어 그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출전권도 획득했다.

1라운드를 마친 김성현은 퍼터를 바꾼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퍼팅감이 나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연습용으로 쓰던 L자형 퍼터를 사용했는데 이게 잘 맞았다. 작년 일본투어때 썼던 것이다. 퍼터를 바꾸니 불안한 느낌없이 쳤다"고 말했다.

내달 15일 열리는 '더 CJ컵'에 출전하는 그는 "PGA 투어 출전은 처음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대회라 부딪치면서 골프 기량을 테스트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 빨리 적응하는게 관건일 것 같다. 스코어를 줄일수 있는 퍼팅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라고 했다.

골프 가족인 정재현은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아버지 정춘섭씨는 KPGA 프로(준회원)이며, 동생 정운겸은 KPGA 정회원이다. 현재 그는 투어 생활과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1라운드를 마친 정재현은 "현재 샷과 퍼트감이 괜찮다. 그러다 보니 코스 난도가 높아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 대회 기간 내내 지금의 감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동선두 최민철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가장 어려운 코스인 것 같다. 지난해엔 어깨가 안좋았는데 올 시즌, 완전히 회복했다. 예전의 거리와 감 모두 다시 찾았다. 오늘 쇼트게임 감이 좋아 잘 막아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민철은 2018년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서 우승, 통산 1승을 기록중이다.

1타차 공동4위(3언더파)엔 최진호와 김우현, 공동6위(2언더파)엔 무려 7명이 포진, 가파른 선두 다툼을 예고했다.

'최경주 키즈' 이재경과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 '손가락 욕' 논란끝에 KPGA에 복귀한 김비오, 캐나다 교포 이태훈, 함정우, 박성국, 김홍택이 자리했다.

이재경은 13세였던 2012년 최경주 재단 골프 꿈나무로 선발됐다.
 지난 2014년 최경주 재단 소속으로 출전한 이재경은 'KJ CHOI INVITATIOANL presented by CJ'의 아마추어 선수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이 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이재경은 3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최종일 우승 경쟁을 펼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데뷔한 그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통산1승을 기록중이다.

공동13위(1언더파)에는 '베테랑' 황인춘과 허인회 그리고 19세 김민규 등이 그룹을 형성했다.

하지만 대회 2연패를 노린 이수민은 2오버파로 공동46위, KPGA 코리안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김한별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한별은 더블보기 2개와 보기2개, 보기 1개만을 기록, 4오버파로 공동82위로 처졌다. 그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 이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바 있다.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은 올해도 10억원의 총상금 외에 상금 예비비 3500만원이라는 등외 상금을 마련, 컷통과한 61위부터 70위까지 순위자에게도 혜택이 가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열리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주최사와 KPGA, 골프장, 의료 전문가, 대행사, 방역 당국과 비상협조 체제를 구축, 선수와 미디어 등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방역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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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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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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