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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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 전달하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사진=경기북부경찰청] 2020.09.22 lkh@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하상구 경기북부경찰청 1부장과 윤재근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보호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신발, 위생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의 마음이라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외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하 1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