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 상남면은 지역의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가을꽃으로 국화 2000본을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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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남면 관계자들이 21일 상남면 소재 대동꽃동산에 국화를 심고 있다.[사진=밀양시] 2020.09.22 news2349@newspim.com |
전날 상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 8명과 직원 6명 등은 차량 통행이 많은 대동꽃동산, 기산숲 화단, 평촌 시가지 화분, 밀양경찰서와 농협주유소 앞 화분 등에 국화를 식재했다.
박태식 면장은 "상남면 주민과 귀성객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고 잠시나마 시름을 잊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많은 분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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