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국내 발생 106명, 해외유입 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126명으로 사흘 만에 감소세를 보인 이후 이틀 연속 줄었다.
국내 발생 106명 중 수도권은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이 11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8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과 경북에서 각각 4명, 부산, 대구, 대전에서 각각 2명, 충북과 전북에서 각각 1명씩 소규모로 발생했다.
해외유입 4명 중에서는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3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이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199명으로 총 1만9970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254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2명으로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78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1.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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