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대통령, 13일 산불 화재 캘리포니아 방문한다

기사입력 : 2020년09월13일 12:09

최종수정 : 2020년09월13일 12: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주지사, 해당 지역 화재 발생 책임 있어" 비판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산불로 최소 10명 이상이 숨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캘리포니아를 방문, 캘리포니아주 관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11 테러 추모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0.09.12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8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오리건주, 워싱턴주 등 서부 3개 주에 대형 산불이 연달아 발생했다. 공화당원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인 위 3개주 주지사들이 최근 몇 년간 집중적으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일부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산림 관리 부실을 비난했다.

올해 여름 미국 서부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수천채의 가옥과 6개 소도시가 불에 탔는데, 피해 면적은 1만9125㎢로 뉴저지주 크기이며, 한반도 면적의 약 20%에 해당한다.

사망 인원은 최소 26명으로 나타났다. 오리건주의 산불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건주에서 이번 주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오리건주는 수십명이 실종된 만큼,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산림소방본부는 12일 오후 현재 소방관 수만명이 28건의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주말부터 잔잔한 바람이 불고 습도가 높아지는 등 기상 조건이 개선돼 산불이 크게 확산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