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476명으로 늘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광주 47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광주 동구 산수동에 거주하는 476번 확진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476번 확진자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0일 광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근무하는 60대 계약직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4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후 직장 동료인 470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470번 확진자의 가족인 473·474번·47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