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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11일(금)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09월11일 14:10

최종수정 : 2020년09월11일 14:10

문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유지, 추미애 논란 영향 없었다
한미, 협력 강화 국장급 실무협의체 '동맹대화' 신설 합의
이재명 차기 주자 순위 1위, 이낙연과 격차 불과 1%p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논란이 정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추가로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는데요. 그동안 하락세를 유지했던 20대 지지층이 역으로 결집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횡보를 그렸는데요. 언론이 연일 추미애 장관에 대한 의혹을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있음에도 여론의 영향이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K방역의 영웅인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차관급 인사의 근무지를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 임명장을 수여한 것은 처음인데요. 청와대는 정 청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신뢰와 기대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한미가 양국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장급 실무협의체인 가칭 '동맹대화'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통해 합의한 것인데요. 양측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대해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좁혀가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차기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그동안 여권의 압도적인 1위 주자였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누르고 차기 대선주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사와 이 대표의 차이는 불과 1%p였는데요. 기본소득 등 향후 이 지사와 이 대표 간 대선주자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은 반대로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였던 김세연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이어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금은 정치 재개의 뜻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부여당이 결정한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여야가 치열한 격론을 벌였습니다. 야권은 통신사에 1조원에 가까운 돈이 갇히게 됐다며 향후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이를 조정하겠다고 했는데요. 여당 측은 부족하지만 국민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조치라며 반박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0.09.10 alwaysame@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한 46%…'秋 아들' 논란에 20대 '역결집'/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46%로 확인됐다. 특히 하락세를 보여 왔던 20대 지지율이 크게 올라 '역결집 현상'이 나타났다는 관측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 보다 1%p 오른 46%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평가도 1%p 오른 45%로 확인됐다. '의견 유보'는 10%(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였다.

"K방역 영웅, 축하드린다"... 질본 간 문 대통령, 청장 승격한 정은경/ 오마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아래 질본)를 방문해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문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의 근무지를 찾아가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차관급은 대통령이 친수하지 않고 총리가 친수하는데 이번에는 질본의 질병관리청 승격을 축하기 위해 대통령이 친수하게 됐다"라며 "특히 청와대로 불러서 주는 게 아니고 직접 가서 수여하는 것은 초대 청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추 장관 아들 병가 문제없다" 국방부에…카투사 예비역 "쟁점은 침묵"/ 중앙일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에 국방부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는 입장을 내놓자 카투사 예비역들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현역 및 예비역 모임인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는 11일 성명을 통해 "국방부는 10일 서씨의 1차, 2차 병가는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이는 예비역들이 보기에 현실과는 다소 괴리감이 있는 해석"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아들 부대 책임자 "참모로부터 용산 배치 청탁 보고 받아"/ KBS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인 서 모 씨의 군 복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이철원 전 대령이 참모로부터 서 씨의 용산 배치와 관련한 청탁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철원 전 대령은 오늘(11일) 일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서 씨가 미 신병교육대에서 교육을 받을 당시, 참모 중 한 명이 모처에서 서 씨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는데 안 된다고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미 외교당국, 국장급 '동맹대화' 신설 합의…"방위비분담금은 소통 지속"/ 뉴스핌
미국을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장급 실무협의체인 가칭' 동맹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이 1년 넘게 진전이 없는 상황을 감안해 외교 차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견을 좁혀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이날 비건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통해 한미관계 전반과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며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2.5단계'와중에 北인권단체 현장조사/ 문화일보
통일부가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 북한인권·탈북민단체 사무검사를 재개하자 일부 단체가 반발했다. 11일 '정부의 북한인권·탈북민단체 탄압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등에 따르면 통일부는 전날 오후 '함께일하는사람들' '탈북자동지회' 등 2개 단체 사무실에 직원을 보내 사무검사를 시도했다. 함께일하는사람들은 현장 확인에 응했지만, 탈북자동지회는 방문을 거부하면서 조사가 불발됐다. 함께일하는사람들은 탈북민의 창업과 기업 운영을 돕는 단체고, 탈북자동지회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생전에 만든 탈북민 조직이다.

[여론조사] 이재명, 이낙연 1%p 차로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1위 /뉴스핌
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누르고 차기 대선 주자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1%p였다. 이 지사는 전국민 기본소득을 주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홍정욱 "서울시장 출마, 생각해본 적 없다…정치 재개 뜻도 없어" /뉴스핌
야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홍정욱 전 의원(올가니카 회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금은 정치 재개의 뜻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홍 전 의원은 1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국회를 떠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치 재개를 암시하거나 모색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세상을 바꾸는 데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늘 열려있다"고 밝혔다.

민주, 秋 의혹에 "왜곡·정치공세"…차단 총력전 /연합뉴스
불어민주당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확산하는 데 대해 "가짜뉴스", "정체공세"라며 맞섰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까지 나온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심란하게 하지 말고 신원식 의원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신비 2만원 놓고 여야 '살벌한 난타전' /서울경제
정부가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 2만원씩 지원키로 한 데 대해 여야가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야당 측은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혹독하게 깎아내린 반면, 여당 측은 "부족하지만 국민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조치"라고 옹호에 나섰다.

오만한 '거대여당' 잇단 막말…국민·여론무시 심각한 수준 /헤럴드경제
병역과 외교·대북문제·부동산·성추행까지 각종 현안에 대한 집권여당 소속 주요 인사들의 문제성 발언이 이어지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국민 여론 및 세대·성인지 감수성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른다. 정부 정책에 대한 무리한 옹호와 이른바 '친문'으로 불리는 열혈지지층에 대한 눈치 보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낙연 "국민 생명 위협 개천절집회 이유 무엇이든 용납 못해" /한국경제
보수단체가 10월 개천절과 한글날에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집회를 열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11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광복절 집회의 여파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고 사실상 9시 통금과 혹독한 거리두기를 감내 중"이라며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은 이유가 무엇이든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野 "민주당·국방부, 秋에 불리한 규정 무시하며 국민 우롱" /문화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또다시 '가짜뉴스론'까지 꺼내 들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특임검사·특별검사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추 장관의 사퇴를 재차 요구하는 등 압박 수위는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공직자가 공적 시스템을 무너뜨렸다"는 비판을 통해 야권에 힘을 보탰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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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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