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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취업자 11년만에 최장기간 내리막…60세 이상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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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8월 감소 이후 최장기간 내리막
60세 이상 38만4000명 증가…나머지 감소
일시휴직자 84만6000명…전년비 20.3%↑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4000명 줄어들면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2009년 1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기간(6개월) 감소세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만 늘고 나머지는 모두 줄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4000명 줄었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돼 16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2020년 8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0.09.09 onjunge02@newspim.com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0.4%로 집계돼 2013년 이후 8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은 65.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p) 하락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취업자 수는 도·소매업(-17만6000명), 숙박·음식업(-16만9000명), 교육서비스업(-8만9000명)에서 크게 줄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6만명), 운수·창고업(5만6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에서 38만4000명 증가했으나, 30대에서 23만명, 40대에서 18만2000명, 20대에서 13만9000명, 50대에서 7만4000명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세 이상에서 0.9%p 증가했으나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지난해보다 28만2000명 늘어났으나 임시근로자는 31만8000명, 일용근로자는 7만8000명이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6000명 늘어났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7만2000명 감소했다.

반면 실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6000명 늘어난 86만4000명을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지난 2018년 8월 113만명 넘게 늘어난 이후 동월 기준 하락세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4000명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53만4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79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만7000명 감소했다.

2020년 8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0.09.09 onjunge02@newspim.com

일시휴직자는 84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3% 늘어났다. 일시휴직자는 향후 6개월내 취업 상태로 복귀하지 못하면 비경제활동인구나 실업자로 분류된다. 8월 기준으로는 2014년 87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실질적인 실업률을 뜻하는 체감실업률(확장실업률)은 13.3%로 전년동월대비 2.3%p 상승했으며 특히 청년층(15~29세) 체감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p 오른 24.9%를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2015년 작성을 시작한 이후 8월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8월 고용동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되다보니 도소매업·숙박음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며 "지난 6~8월간 장마가 길게 온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청년층·자영업자 등의 어려운 고용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미 발표된 고용안전망 강화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보완하는 한편, 고용·소득 취약계층 생계지원 방안을 마련·실시하겠다"고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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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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