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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전 세계 확진 2674만명...사망자는 87만명 넘어(6일 오전 10시28분)

기사입력 : 2020년09월06일 12:39

최종수정 : 2020년09월06일 14:29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674만명대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87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22만6244명 늘어난 2674만8637명을 기록했다. 총사망자 수는 4179명 증가한 87만7439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624만3850명 ▲브라질 409만2832명 ▲인도 402만3179명 ▲러시아 101만7131명 ▲페루 67만6848명 ▲콜롬비아 65만5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3만6884명 ▲멕시코 62만9409명 ▲스페인 49만8989명 ▲아르헨티나 47만180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8만8507명 ▲브라질 12만5521명 ▲인도 6만9561명 ▲멕시코 6만7326명 ▲영국 4만1638명 ▲이탈리아 3만5534명 ▲프랑스 3만730명 ▲스페인 2만9418명 ▲페루 2만9554명 ▲이란 2만2154명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020.09.06 goldendog@newspim.com

◆ 美, 가을 코로나 급확산 우려…"대선 후 정점"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올 가을 코로나19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거 후 2차 확산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5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전염병 전문가인 에일리 클라인은 "확산이 오고 있으며 그것이 오느냐 오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클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WP는 존스홉킨스대의 의료진들이 이 같은 2차 확산세를 '급증 2.0'으로 부르며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이외 치료를 크게 방해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계절 독감 유행 시기를 맞는다는 점은 '트윈데믹'의 우려를 키운다. WP는 별도의 기사에서 독감 철이 팬데믹과 겹치며 대응하기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보건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최근 JAMA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이번 가을과 겨울은 이 둘이 함께 오면서 우리가 겪은 것 중 가장 복잡한 공공 보건 시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지난 4일 내년 1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41만451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같은 예측대로라면 연말까지 22만4000명의 미국인이 추가로 사망할 우려가 있다.

[워싱턴D.C.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05 007@newspim.com

◆ 교황, 팬데믹 이후 처음 로마 벗어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달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로마 밖 지역을 방문한다.

5일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프란치스코 축제 하루 전인 내달 3일 이탈리아 중부 아시시 지방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아시시에서 '모든 형제'(Brothers All)라는 새로운 회칙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회칙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믿는 팬데믹 이후 세계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신자들의 참여 없이 이뤄진다.

지난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톨릭 신자들과 일반 알현을 진행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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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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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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