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방송영상 특성화대학 특징 살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소재 한국영상대학교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방송영상 특성화대학이라는 특징을 살려 2021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비대면 영상면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일부학과를 제외하고 실시하는 이번 비대면 영상면접은 한국영상대가 사전에 제시한 질문 문항에 지원자가 답변 내용을 녹화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영상대학교 정문 모습 [사진=한국영상대] 2020.09.01 goongeen@newspim.com |
한국영상대는 이번 수시 1차에서 22개 학과 988명을 모집하는데 이중 634명을 비대면 영상면접으로 뽑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요강은 대학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 영상면접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진학어플라이와 유웨이어플라이 등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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