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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문대통령, 전문가 의견 수렴해 거리두기 3단계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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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3단계 거리두기 후유증 걱정하면 큰 불행 올 수도"
"與, 8·15 집회 책임 떠넘기기 그만하라…방역 집중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필요성이 곳곳에서 제기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에서 "방역은 과학적인 의학적 사실이기 때문에 전문가 판단에 따라서 할 일"이라며 "정치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24 kilroy023@newspim.com

주 워내대표는 "지난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도 전문가들은 무려 7차례나 걸쳐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야 확산사태를 중단할 수 있다고 했음에도 정부가 시행하지 않아 실패원인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가 많다"며 "하루에 400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대한감역학회 등 9개 전문학술단체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이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실로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내놨다"며 "대통령 스스로도 절체절명의 시간이라며 엄중하게 상황을 인식하는 마당에 좌고우면 하고 망설이며 선제적 조치를 실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3단계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도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 천만다행이지만, 3단계 거리두기가 가지고 올 후유증이나 어려움을 예상해서 결정을 미루면 훨씬 더 불행하고 큰 사태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방역이 성공해야 경제도 성공한다"며 "국민이 건강해야 경제도 잘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서 가장 효과적이고 피해가 적은 선택을 해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지역, 장소 가리지 않고 전국이 대규모 감염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은 마치 8·15 집회가 모든 것의 원인인양 비판한다"며 "8·15 광화문 집회 인근에서 한 민주노총 집회 관련해서는 검사 등도 제대로 요구하지 않은채 덮어두다가 최근 민노총 확진가자 나오니 광화문 집회로 넘겨서 은폐하려는 상황이 드러나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이 확진자는 매일 외출, 검사 이후에도 자가격리 위반하고 마스크 없이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통령이 나서서 엄포를 놓을 것이 아니라 정확한 벙보를 제공하고 원인 분석으로 방역 확산방지에 집중해야 한다. 책임을 떠넘기고 관련 없는 통합당과 연결하려는 안간힘은 그만둬라"라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경제가 어려워지는 고민 때문에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주문한다"며 "다만 가까운 시일 내에 3단계 거리두기 시행은 불가피하다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금하게 되면 전액 국채로 해야한다고 하지만 올해 512조원 본 예산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을 예상하지 않은 채 편성한 통상예산"이라며 "거기서 줄이거나 하지 못할 사업이 엄청나게 많다. 거기서 절약하고 아낀 후에도 부족하면 국채를 발행해야지, 4차 추경 전체를 국채로 발행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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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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