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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현황] 확진 2240만 넘어...유럽서 휴가철 귀국자발 확산 우려(20일 13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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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240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20일 오후1시27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27만4346명 늘어난 2241만13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총사망자 수는 78만7672명으로 6764명 증가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552만9824명 ▲브라질 345만6652명 ▲인도 2,83만6925명 ▲러시아 93만506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9만6060명 ▲페루 54만9321명 ▲멕시코 53만7031명 ▲콜롬비아 50만2178명 ▲칠레 39만37명 ▲스페인 37만867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7만3177명 ▲브라질 11만1100명 ▲멕시코 5만8481명 ▲인도 5만3866명 ▲영국 4만1483명 ▲이탈리아 3만5412명 ▲프랑스 3만434명 ▲스페인 2만8797명 ▲페루 2만6658명 ▲이란 2만125명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8.20 bernard0202@newspim.com

◆ 유럽, 휴가철 귀국자발 확산 경계 강화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는 유럽에서 귀국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유럽 국가 대부분이 다른 유럽 국가로의 관광 등 여행을 허용했지만 최근 스페인 등에서 신규 감염자가 급증한 데 따라 귀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 조치가 잇따라 실행되고 있다.

독일은 지난 14일 인기 관광지 마요르카 섬을 포함한 스페인 거의 전역에 방문 경고를 발령하고 귀국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한편, 이들에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다.

15일 영국은 프랑스·네덜란드·몰타발 귀국자들에게 2주간의 자가 격리를 의무화했다. 오스트리아는 17일 크로아티아발 귀국자들의 진단검사와 자가 격리를 의무화했다.

[바르셀로나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스페인 일부 지방정부가 코로나19(COVID-19) 관련 제한 조치를 부분적으로 해제하며 봉쇄 완화 1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책로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 2020.05.28 bernard0202@newspim.com

◆ 미국 일일 사망자 일주일 만에 최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일주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고 19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코비드트래킹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일일 코로나19 사망자는 1416명으로 전날 1195명에서 221명 늘었다.

선벨트 지역(지도 상에서 미국 남동부부터 남서부에 이르는 부분)의 숫자가 대폭 증가했다. 텍사스 주와 캘리포니아 주의 일일 사망자는 각각 309명, 181명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다.

최근 신규 감염률 및 사망률이 감소세를 보였던 애리조나 주의 105명을 기록했다. 애리조나의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플로리다 주는 181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4만5103명으로 전날 4만458명에서 4645명 늘었다. FT는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나흘 연속 5만명 미만인 경우는 지난 6월 하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미국 뉴저지 주 노스브런즈윅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스페인 하루 사망자 5월 이후 가장 많아

스페인 정부는 19일 자국 내 하루 사망자가 1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5월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정부는 또 이날 일일 확진자가 6671명이라고 했다.

스페인의 하루 사망자는 4월 초순 95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5월부터 100명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FT는 스페인에서 여름철 감염 확산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라며, 최근 수개월 스페인의 사망자 수치가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 미 FDA, 혈장 사용 긴급 승인 보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 목적의 혈장 사용에 대한 긴급 승인을 보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NYT는 이같은 혈장 치료에 대한 승인이 보류된 것은 관련 데이터가 추가적으로 검토돼야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DD) 소장 등 미국 고위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와 관련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라 당장 승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NYT는 긴급 승인이 가까운 시일 안에 내려질 수 있다고 했다.

혈장 치료는 혈장을 보유한 코로나19 회복자의 혈액을 환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염병 회복자는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항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DA의 긴급 승인이 보류된 것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시애틀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한 의료 기관에서 코로나19(COVID-19) 완치자의 혈장이 채취됐다. 2020.08.14 gong@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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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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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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