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동거 가족 2명 확진…서울 마포구 확진자 접촉

기사입력 : 2020년08월20일 14:03

최종수정 : 2020년08월20일 14:03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42·43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2명은 철산동(광명시 모세로)에 거주하는 동거 가족이다.

광명시보건소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8.19 1141world@newspim.com

이들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격리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확진자들의 동거 가족 1명에 대해서는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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