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일기획, 3Q 이익 증가세 도전...목표가↑" -신한금융투자

기사입력 : 2020년08월20일 09:57

최종수정 : 2020년08월20일 09: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이익 증가세 전환에 도전하는 분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설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706억 원, 영업이익은 546억 원을 전망한다"며 "회사의 기초 체력은 이미 2Q 실적 발표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제일기획 이태원 사옥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2분기 주 광고주의 광고선전비는 무려 43.0% 감소한 6345억 원을 기록해 유례없는 역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영엉이익은 각각 14.6%, 22.5% 감소에 그쳤다. 높은 디지털 비중과 닷컴 위주의 성장, 인건비 절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홍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만 없다면 3분기는 이익 증가가 가능한 분기"라며 "기저효과가 시작되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무려 31.1% 증가한 676억 원이 예상된다. 사상 최대 이익에 다시 근접한다"고 설명했다.

닷컴을 통해 계열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해 기준 중국 내 순이익 규모는 160억 원을 상회했다. 지역 매출총이익의 50% 이상을 기여하는 펑타이는 중국 내 3위 디지털 회사다.

홍 연구원은 "증가세로 전환되는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 13배를 하회하는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며 "절대주가 2만 원 이하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주주로서 더 요구할 게 없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