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는 경기도 가평군을 다녀온 7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 5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4일 익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용산역에 내려 경기도 가평군 지인집을 방문해 하루 머물고 15일 다시 무궁화로 내려왔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8.20 gkje725@newspim.com |
16일과 17일에는 혼자사는 집에만 있다가 18일 잠시 외출했으나 접촉자는 없었다. 전날 오전 10시 익산시보건소 검채채취 검사후 오후 10시20분 코로나19 확진때까지 증상은 없다.
전북도 및 익산시 보건당국은 A씨 자택과 방문지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지난 3일~전날까지 핸드폰 GPS·CCTV 확인 등 추가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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