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교육청 '타운홀미팅' 개최…포스트 코로나 정책수립

기사입력 : 2020년08월18일 13:58

최종수정 : 2020년08월18일 13:58

내년 정책과제 선정...청소년-온라인·성인-오프라인 실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과 함께 '세종교육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여섯번째 타운홀미팅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변화를 맞아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 타운홀미팅 안내 [사진=세종교육청] 2020.08.18 goongeen@newspim.com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 그룹은 온라인으로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성인 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타운홀미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그룹 타운홀미팅은 오는 26일까지 학교 수업시간에 교육과정과 연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안내 동영상을 보고 선생님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거친다.

성인 그룹 타운홀미팅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00명이 참석하는데 오는 26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타운홀미팅에서 채택된 진로·진학프로그램 확대와 학생자치활동 강화,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 등은 올해 시교육청 업무계획에 반영돼 학생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정책으로 이어졌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