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한병도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시군의장협의회는 "한병도 후보는 전북도민이 요구하는 전북 몫 찾기에 앞장서고 전북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을 챙기고 지원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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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13일 한병도 최고위원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2020.08.13 lbs0964@newspim.com |
협의회는 또 "한병도 후보는 지난 1년 반 동안 대통령 비서실 정무 비서관과 정무수석을 거쳐 누구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구현해 낼 수 있는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방의회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완전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정착을 위해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권보장과 자치분권 강화 등을 주장해 왔다"며 "한병도 후보가 지방바치법 개정법률안을 다루는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어 법안 통과에 어느 때 보다 희망과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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