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강립 차관, 병원단체 만나 "집단휴진 대비 진료공백 없도록 도와달라"

기사입력 : 2020년08월12일 14:19

최종수정 : 2020년08월13일 16:43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및 대한중소병원협회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보건복지부는 김강립 차관이 12일 대한병원협회 및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간담회를 개최,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2일 대한병원협회 및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이날 간담회에는 김 차관을 비롯해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집단휴진 가능성에 대비한 진료 공백 방지 방안과 의사인력 확충 등 지역의료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환자들에게 위험이 생기지 않도록 집단휴진에 대비해 휴진 당일 진료 연장과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또한, 의사인력 확충은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지역의료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역의사 적정 배치, 지역 가산수가 적용, 지역 우수병원 육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