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시카고 번화가서 폭동·약탈·경찰 총격…100여명 체포, 도심 폐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연루 흑인 남성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발생
경찰 "SNS 유포 허위정보...조직된 시위 아니라 순전히 범죄행위"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번화가에서 폭동과 약탈이 벌어졌다. 경찰과 총격전도 발생해 100명 이상이 체포됐다. 시민들의 시카고 도심으로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도심 번화가 미시간애비뉴에서는 수백명의 청년들이 상점 창문을 깨부수고 상품을 약탈하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매장이 약탈된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담는 남성. 2020.08.10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상에 나돌고 있는 당시 현장 영상에는 젊은이들이 니먼 마커스, 노드스트롬 랙 등 백화점과 테슬라 매장 문을 깨부수고 들어가 약탈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폭동과 약탈은 시카고 북부 올드타운 주거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약 400명의 경찰이 번화가로 투입됐으며 이중 13명이 시위대가 던진 병과 물리적 공격에 부상입었다. 보안군과 민간인 각각 1명도 부상입어 현재 상태가 위중하다는 전언이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도심에 주방위군 375명을 파견했다.

경찰과 총격전도 벌어졌다. 시카고 이글우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총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은 시카고 경찰은 현장에서 20세인 그를 검거했다. 체포 과정에서 그는 경찰을 향해 총을 쐈고 경찰은 반격했다. 용의자는 부상입어 현재 시카고대학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이밖에 경찰은 약탈한 물품을 가방에 한 가득 담고 현장을 도주하는 사람 최소 1명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100명 이상을 체포했다.

이날 폭동과 약탈은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지역에서 최근 경찰이 연루된 흑인 남성 사망사건이 전날 오후 발생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발생했다. 경찰의 과잉진압에 사망한 조지 플루이드 사건을 연상케 해 청년들의 분노를 일으켰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경찰은 이는 소셜미디어 상에 유포된 허위정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카고 경찰청장은 "이는 조직적인 항의시위가 아니다. 순전히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 민주당 소속의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도 "뻔뻔하고 범죄적인 약탈과 파괴적 행위였다.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진입로를 막았고 시카고 도심으로 향하는 버스와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시카고 도심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완전히 폐쇄하는 조치를 내렸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