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이인영 통일부, 대북 첫 지원 결정…北 영유아·여성에 1000만 달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적 협력, 긴 호흡으로 추진...올해 성과 내겠다"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사업에도 약 29억 지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영유아 및 여성 지원 사업에 1000만 달러를 간접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 사업 등 2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개회를 선언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급 지원안 등을 논의했다. 2020.08.06 alwaysame@newspim.com

WFP가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고 북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영유아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판단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북한 9개도 60개군 보육원 유치원‧소아병동 등 영유아 및 임산부‧수유부 대상 영양강화식품 약 9000톤(t) 지원 ▲취로사업 참가자 2만6500명 대상 옥수수‧콩‧식용유 3600t 지원 등이다. 기금 1000만 달러는 ▲식품재료 조달 ▲운송 ▲식품 생산 ▲분배 ▲모니터링 등에 사용된다.

통일부는 지난 5월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6월 이후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자 이를 보류한 바 있다. 이후 이인영 장관이 취임하며 다시 논의됐다.

이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인도적 협력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연계되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긴 호흡으로 추진한다는 원칙을 이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력 성과를 올해 안에 가시화하기 위해서는 늦지 않게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판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정부는 올해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사업에 28억9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남북출입사무소, 철거 GP 등을 활용해 남북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구 출경동 리모델링을 통한 '출경 뮤지엄' 설치, 철거 GP 전시공간 조성 및 시범전시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도 남북관계 복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진정성을 북한에 먼저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말로도 전달할 수 있겠지만 행동으로 하는 것이 더 크게 전달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인도적 분야와 작은 교역에서부터 교류와 협력을 시작하고 점차 남북간 약속과 합의의 전면적 이행으로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