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4일 중북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에는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간당 50~100mm(일부 지역 1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다소 수그러든 뒤, 오후 6시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4일 전국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08.04 urim@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다.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최고 2.5m, 남해 먼바다는 최고 3.0m까지 일겠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