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충남 집중호우...1명 실종·다리 붕괴·하천 범람 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세종과 충남에 내린 집중호우로 1명이 실종되고 다리가 붕괴되는가 하면 하천 여러 곳이 범람위기에 빠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10분에 기해 충남 천안 성거면 235.5mm, 예산 133mm, 서산 127.3mm, 홍성 124mm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충남에선 이날 오전 6시 태안군, 당진시, 서산시를 시작으로 천안시, 아산시 등 총 1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세종시 또한 오후 1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많은 비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가 하천에 유입된 빗물로 두 동강 났다.

세종시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가 하천에 유입된 빗물로 두동강 났다. [사진=세종시] 2020.08.03 rai@newspim.com

소정면 소정1리, 대곡1‧2리가 침수됐으며 대곡4리에서는 호우로 산사태까지 발생했다.

세종시는 대곡2리경로당과 소정면사무소 등에 임시대피소를 설치했으며 현재 35명의 시민이 이곳에서 머물고 있다.

천안과 아산에서는 하천이 범람될 위기에 놓였다.

천안시는 안전문자를 통해 병천천·산방천·원성천·성환천·승천천이 범람될 우려가 있다고 알렸다.

천안시는 "병천천 범람 위험. 수신면 장산1‧2‧3‧4‧5리 주민, 원성천‧성환천 범람 위험.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라며 "승천천 범람 위험. 수신면 속창1리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성정지하차도, 청수지하차도, 청당지하차도, 남산지하차도, 쌍용지하차도 및 신방동 하상도로, 업성수변도로, 용곡동 천변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천안시는 현재 성환읍 등 7개 지역 150여명이 천안축구센터, 홍대용과학관, 숙박시설 등으로 대피시켰다.

아산시도 매곡천, 밀두천, 곡교천이 범람될 우려가 있다며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한 때 시간당 5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들 하천의 수위가 높아졌다.

현재까지 범람된 하천은 없지만 아산시는 인주중학교와 온양3동사무소 등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세교지하차도, 장재지하차도 등 모든 지하차도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시켰다.

주민 1명이 실종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아산시 탕정면 승마장 인근 맨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주민 1명이 맨홀에 쌓인 부유물을 제거하다 수압에 못 이겨 맨홀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 중이다.

이와 함께 총 224건의 신고를 받고 침수된 도로의 배수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