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정부조달 컴퓨터제조회사인 ㈜엠텍정보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
30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100대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신용평가·금리우대,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상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센터장(왼쪽)과 정성철 엠텍정보 대표가 으뜸기업 인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엠택정보] 2020.07.30 kh10890@newspim.com |
광주에 소재한 ㈜엠텍정보는 청년 고용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엠텍정보는 2019년 전체 채용 인원의 35%를 청년, 고령인, 장애인으로 진행했다.
또한 근무시간 단축, 탄력근무제,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혜택도 늘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철 엠텍정보 대표는 "따뜻한 일자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행복한 일자리는 행복한 삶의 자리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엠텍정보은 일자리의 양과 질의 개선을 기업의 소명으로 여기고 사회적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인 만큼 최대한 소외계층과 고령인 ,장애인과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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