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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8월 21일 새 싱글 발매…"올 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

기사입력 : 2020년07월27일 08:32

최종수정 : 2020년07월27일 08:4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8월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커뮤니티 플랫폼 'BTS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21일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7.15 alice09@newspim.com

이날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싱글 발매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멤버들은 "아미(팬클럽) 여러분들을 위해 싱글 음원을 공개하게 됐다. 저희가 저희가 작업 중인 앨범은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에게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싱글을 먼저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에 대해 "굉장히 신나고, 이전에 발표했던 'MIC Drop'이나 피처링에 참여했던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와 같은 영어 곡이다. 이 곡은 영어로 부르는 게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가이드 녹음을 해봤는데 새로운 느낌이 나왔다"고 귀띔했다.

또 "이 곡을 듣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는 느낌을 받았다. 이 기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8월 21일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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