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합의안' 부결 관련 사퇴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대의원대회에서 재적 대의원 1479명 중 1311명이 참여해 805명(61.73%)이 노사정 합의안에 반대해 합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성인원은 499명(38.27%)에 그쳤고, 7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2020.07.24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