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22일 오후1시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19741호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연금 형식의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NH투자증권] |
ELS 1974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585%(세전, 연 7.02%)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 청약 시 매월 58.5만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이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수요일 오후 1시까지3종의 ELS 상품을 총 30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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