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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관광 수용태세' 개선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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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광객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김춘근 해양수산국장은 20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열고 "여름 성수기 국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비롯한 불법시설 단속, 바가지요금 근절 등 지역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관광객 유치와 관련한 추진 정책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7.20 news2349@newspim.com

이에 경남도는 시군(지역관광협의회, DMO),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남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등과 민․관협업 추진체계를 구축, 여름 성수기 대비 방역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업무를 함께 추진한다.

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군과 합동반을 구성해 물놀이형 유원시설 8개 시군 13개소와 숙박시설 내 수영장 9개 시군, 5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민간업체 주도의 자율적인 생활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경남형 '청정 안심업소 시범사업'을 도내 3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름 성수기 축제 행사장에는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운영을 하고, 행사장 내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발열체크기를 비치하는 등 방역부스를 운영한다.

관광시설 내 관광객 교차 접촉을 차단하고 혼잡도 개선하기 위해 관광지 일방향 관광(ONE WAY WALKING THROUGH TOUR)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18개 시군 대표 관광지에 72명의 안심관광도우미와 주요 관광시설 459개소에 54명의 안심관광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해수욕장 '방역 강화 대책'으로는 △시·군별 '해수욕장 코로나19 현장대응반' 구성 운영 △모든 해수욕장에서 주출입구 설치, 현장 여건에 맞게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방식으로 전체 방문객 발열검사 실시 △발열체크자 확인표식 배부(손목밴드·스티커·스탬프)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준수 등에 대한 현수막, 안내문 및 안내방송을 통한 개인위생수칙 홍보 활동 강화 △경찰(관할 파출소 등) 및 자율방범대 활용, 해수욕장 내 야간 취식·음주행위 계도 △파라솔 간 간격 2m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3회 이상 소독·환기 △주출입구 및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세정제를 비치했다.

도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샤워장, 진료소, 행정봉사실 뿐만 아니라 파라솔, 야영캠핑장, 물놀이시설의 이용객 명부를 작성·관리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개막식, 바다로세계로, 해변가요제 등 해수욕장 내 축제 등 각종 행사와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전면 취소하도록 했다.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위해 개장 해수욕장 26곳에 수상안전요원 168명, 코로나 방역 및 환경관리 인력 155명 등 323명을 배치했으며, 수상오토바이·구명보트·구명동의·감시탑 등 안전시설·장비 405점도 구비·설치했다.

도는 해수욕장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관할 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해수욕장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장실·샤워실 등 공동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도 단속할 예정이다.

도는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경남관광 원스톱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관광안내소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경남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관광객 불편신고(1330)를 통해 관광객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 내 관광객 대상 영업 목적 '불법시설물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관광지 내 신고센터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활동을 실내보다는 계곡 등 실외에서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펜션에 머물면서 계곡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등 경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국내여행 수요에 맞추어 여름 휴가철 소규모 힐링 관광 마케팅도 전개한다.

지역주민 주도 민․관 협업으로 친절하고 믿음을 주는 관광 문화 확산으로 '경남에서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아오는' 여행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여름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6월), 체류형 힐링 숙박 여행지 30선(7월) 등 비대면(Untact) 힐링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전한 휴식처로 경남 힐링 여행지를 기획 홍보하고 있다.

7-8월 2개월간 '야놀자' 온라인 숙박 플랫폼 연계 '경남에서의 하룻밤' 프로모션으로 도내 숙박시설 예약자를 대상으로 할인구폰(1,2,3만원)을 제공하고, 8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연계 베네피아 휴가샵 내 경남 여행상품(숙박, 패키지) 구입 근로자에게는 1인당 최대5만원 이내 할인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KBS 같이 삽시다' 시즌2(박원숙, 문숙, 김영란, 혜은이 출연, 6-9월), tvN 더짠내투어 경남편(박명수, 김준호, 소이현 등, 6-7월) 등 유명 TV 인기 여행 프로그램 유치로 스토리가 있는 도내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아오는 경남 관광'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언택트 관광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남은 안전사고·코로나19 없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구축하고 여름 성수기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 방역 강화, 불법시설물 단속,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등 성수기 관광객 수용태세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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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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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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