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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72년의 역사...'디펜더 클래식카' 2주간 전시

기사입력 : 2020년07월17일 13:37

최종수정 : 2020년07월17일 13:37

올뉴 디펜더 사전계약자 대상 액세서리 패키지 할인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 행사'를 2주간의 주말에 걸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 행사는 이달 18일 재규어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초 전시장, 25일 한남 전시장, 26일 강남 전시장 등 4곳의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되며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과 2012년식 디펜더 110을 전시해 아이코닉한 디자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행 성능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SUV의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0여년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랜드로버의 다양한 프리미엄 SUV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뉴 디펜더는 지난달 8일 사전계약 10일 만에 300대 계약을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를 기념해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 패키지 판매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올뉴 디펜더 컨트리팩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20.07.17 peoplekim@newspim.com

올뉴 디펜더 액세서리 패키지 가격은 ▲익스플로러 팩 637만4900원 ▲어드벤처 팩 434만1700원 ▲컨트리 팩 287만6700원 ▲어반 팩 211만2300원(공임 포함, VAT 별도)이다. 올뉴 디펜더 사전 계약 고객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뉴 디펜더 액세서리 팩 할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유지하고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더불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통해 세분화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72년 간의 랜드로버 역사를 담고 있는 디펜더는 21세기형 아이콘으로,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궁극의 SUV"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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