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민 안전‧생태계 보호‧소외계층 지원 공동노력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장군면이 지난 15일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지역발전과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공동협력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장군면과 남양유업 협약식.[사진=세종시] 2020.07.16 goongeen@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남양유업의 '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에 따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방역활동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 생태계 보호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980년 장군면 봉안리에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채용과 주민복지 및 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장군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지역의 대표기업 남양유업의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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