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통합당, 국회부의장 포기…"정보위원장도 여당 맘대로 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사청문회서 박지원 후보자 현미경 검증 예고
상임위 전부 포기하고 대여 '정책' 투쟁 나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상임위원장에 이어 국회 부의장까지 포기한 미래통합당이 "여당 마음대로 해보라"는 강경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 사무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통합당이 국회부의장을 선출하지 않더라도 정보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자 정보위 구성을 일임하고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하태경 위원장 leehs@newspim.com

◆ 통합당, 국회 부의장 포기..."정보위도 여당 마음대로 해라"

통합당은 지난 8일 야당 몫 국회부의장을 추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여당의 법제사법위원장 양보 없이는 부의장도, 다른 상임위장도 필요 없다는 기존 노선을 유지했다.

유력한 부의장 후보였던 정진석 의원 역시 이날 "부의장을 추천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다"면서 "원내지도부가 이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당초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의 인사청문회는 야당 몫 국회부의장이 선출된 후 정보위가 구성돼야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3일 "야당 부의장 유무와 정보원장 후보 청문회 개최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부의장 전체 동의 없이도 정보위 구성이 가능하다는 국회사무처 법제실 해석이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상임위원회 구성 전 인사청문 요청이 있는 경우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는 방안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지원 전 의원 2019.09.06 leehs@newspim.com

◆ 청문회서 후보자 현미경 검증 예고..."상임위 없이도 정책 승부 할 것"

야당 몫 국회부의장 없이도 정보위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합당은 인사청문회 자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숫자는 적지만 상임위에 나가서 치열하게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정보위에 배속된 통합당 한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문제는 물론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이 따져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이 알려져 있는 흠 외에 다른 부적격점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고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도 북핵 중요성 등에 관해 후보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엄격하게 따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후보자에 대해 처음부터 장관을 대하는 것 처럼 봐줄 수는 없는 부분"이라며 "해당 후보자가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은 또 비상대책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활동에 집중하고 상임위에서 정책과 입법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13일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를 출범시키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위'를 출범시키고 현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총선 이후 외교안보, 저출생 대책 등 관련한 특위 구성은 물론 위안부 진상규명, 인천국제공항공사 논란, 고(故) 최숙현 선수 논란 등을 검증할 각종 TF를 통해 현안을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 상임위원장을 모두 내 준 상황에서 당 차원의 정책 논의 장을 만들어 대여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