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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박물관, 공립박물관 공식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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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왕도역사관 소속 왕궁리유적전시관·마한박물관과 보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공식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그룹의 서면평가를 비롯해 두 차례의 현장 평가, 인증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실시됐으며 전국 227개 평가 대상기관 가운데 157곳이 인증기관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왕궁리유적전시관 전경[사진=익산시] 2020.07.09 gkje725@newspim.com

선정된 박물관 3곳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한 사업 평가에서 전시개최와 교육 프로그램 실시 성과,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왕궁리유적전시관은 백제왕궁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발굴성과를 소개하고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특별전을 비롯해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여름방학 캠프','전통의상 입고 어좌 체험하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있다.

백제시대 이전 마한시기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마한박물관에서는'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전시를 통해 익산에서 꽃피웠던 마한문화를 알리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의 대표산업인 보석을 감상할 수 있는 보석박물관은 주말마다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는 화석박물관도 함께 위치해 있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과 충분한 볼거리를 앞세운 익산시는 이번 공립박물관 '인증 기관' 선정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헌 왕도역사관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박물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익산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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