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 장군면 금강변 국지도 96호선 2차로 부분통제

기사입력 : 2020년07월08일 07:38

최종수정 : 2020년07월08일 07:39

12월까지 금암리 상하수도 공사구간 우회 서행 당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상·하수도 관로 매설을 위해 8일부터 12월까지 금강변 국지도 96호선 불티교에서 가람동 이마트 방향 2차로 중 하천 쪽 2차선의 통행을 부분 차단한다고 밝혔다.

96번 국지도 부분통제 구간 지도.[사진=네이버] 2020.07.08 goongeen@newspim.com

세종시는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상·하수도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부분 차단되는 구간은 이 사업으로 진행되는 상·하수도 관로 매설공사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공사구간을 지날 경우 서행을 당부했다.

윤봉진 세종시 상하수도과장은 "사업 구간내 차량 부분 통제로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과 야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최대한 공사 기간을 줄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