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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금산서 4명 확진…외래환자‧우즈베키스탄 모녀

기사입력 : 2020년07월07일 23:07

최종수정 : 2020년07월08일 06:14

[대전·금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과 금산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밤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45‧146번)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142~144번 확진자를 포함하면 7일에만 5명이 확진판정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에 앞서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22 kilroy023@newspim.com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50대로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다녀간 외래환자다.

더조은의원에서는 직원 5명, 직원가족 3명, 환자 3명 등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46번 확진자는 유성구 교촌동에 사는 40대로 140번 확진자의 동생이다.

충남 금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모녀가 확진판정됐다.

이들 모녀는 남편인 금산 2번 확진자가 확진된 이후 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진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은 지난달 29일과 30일 등원한 바 있어 해당 어린이집은 폐쇄하고 소독을 완료했다.

충남도는 어린이집 접촉자 원생 48명, 교직원 15명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완료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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