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두 번째 사망자가 5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모습 [사진=뉴스핌DB] 020.07.05 rai@newspim.com |
숨진 125번 확진자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3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
입원당시 CT상 폐렴소견이 있었다.
가족 중 아들과 며느리는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지난 5월 2일 두달여 동안 입원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진 이후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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