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일요일인 5일은 서울이 한낮에 전날 대비 1~2℃ 가량 기온이 낮아 큰 더위는 없겠다. 다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함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의 대기 순환은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으로는 비 소식이 들어있다. 제주도는 저녁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다. 제주와 충청, 남부내륙 예상 강수량은 각각 20~60mm, 5~20mm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에 머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을 기록하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다음 주 내내 비가 오겠고, 다음 주 초반에 전국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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