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기 안양의 유치원 집단 식중독에 이어 부산 한 어린이집에서도 집단 장염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ews2349@newspim.com |
최근 부산 연제구 A어린이집 원생 34명이 고열과 복통을 호소해 이중 1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사실은 지난달 29일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라 일부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7월 한달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