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하동군은 30일 이도완(45) 부군수가 윤상기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도완 하동부군수 [사진=하동군] 2020.06.30 lkk02@newspim.com |
마산 출신의 이 부군수는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2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남도 규제개혁담당, 문화정책담당 등을 역임하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장애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대외협력담당관으로 근무해왔다.
이 부군수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성원과 배려로 하동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윤상기 군수를 뒷받침해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민선7기 3년차의 시작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하동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