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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서울 확진자 1300명 육박

기사입력 : 2020년06월28일 13:43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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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늘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1298명이다. 27일 오전 0시 기준 하루 동안 14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우초등학교에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왕성교회 신도 중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난우초등학교는 29일 하루 등교를 중지키로 했다. 2020.06.28 kilroy023@newspim.com

이 중 5명이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3명은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였다.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차지했다. 이외 기타 확진자가 1명 늘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도 3명 추가됐다.

서울 자치구별 확진자는 관악구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구로구가 85명을 이었다. 이밖에 강남구 83명, 강서구 78명, 양천구 70명 등으로 조사됐다.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 접촉 관련 301명 △이태원 클럽 관련 139명 △리치웨이 관련 119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43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43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3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37명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24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21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10명 등이다.

서울 지역 총 확진자 1298명 중 368명은 격리 중이다. 나머지 92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을 유지했다.

서울시에서는 28일 오전 0시 기준 28만610명이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고 27만161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8999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감염자는 1만2715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69명은 격리 상태, 1만1364명은 퇴원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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