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0명·해외유입 22명…누적 1만2715명
경기 17명, 서울 14명, 대전 6명, 광주 4명 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새 62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2명 추가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27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4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총 1만1364명으로 완치율은 89.4%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06.28 jsh@newspim.com |
신규 확진자 67명은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40명 중 26명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지역별로는 경기 17명, 서울 14명,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북과 충남 각 1명씩이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까지 총 125만169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121만997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9005명이 검사 중이다.
jsh@newspim.com